우체국 영리한 체크카드 정리 및 사용 후기(집 주변 슈퍼에서도 할인 가능)
얼마 전 우체국 영리한 체크카드를 발급받았다
처음엔 통신비 할인이 체크카드 치고 꽤 높은 편이라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더 혜택이 많아서 바로 발급받았다.
사실 통신비 할인을 중점적으로 체크카드를 알아봤었는데 대부분의 체크카드는 스타벅스 만원 이상 결제 시 할인 편의점 오천 원 이상 결제 시 할인 등 소비 촉진을 위주로 혜택이 구성되어있는 것들이 많다
하지만 이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이 20만 원으로 매우 낮은 편이고 매달 고정지출인 통신비 할인 그리고 집 주변 마트나 중소슈퍼 할인 혜택 등이 가장 큰 장점이다.
푸드나 카페 화장품은 아끼는 소비생활을 하는 나로서는 딱히 메리트가 있는 항목들은 아니었지만 학생들이나 약속이 많은 20대에게는 충분히 매력 있는 혜택들이다.
죠스떡볶이 맥도날드 버거킹에서 편의점 서점까지 다양한 방면으로 혜택이 구성되어있는 게 신용카드 못지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에게 더 메리트 있게 다가온 혜택들은 이것들이다.
통신요금 3000원 캐시백과 중소슈퍼 통합할인이다
통신요금 3000원은 자동이체를 시켜놓기만 하면 캐시백이 된다. 그리고 중소 슈퍼라는 건 집 주변 작은 슈퍼들을 얘기한다. 한마디로 롯데마트나 이마트 등 대형마트에 가지 않아도 집 주변 슈퍼에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물론 모든 슈퍼들이 포함이 되지는 않지만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체국예금우체국보험
www.epostbank.go.kr
위 링크를 들어가서 카드-가맹점 조회에 들어가서 확인할 수 있다.
페이지를 내려 직접 가맹점명으로 검색해도 되지만 가맹점 주소로 본인 지역을 검색하여 찾는 것이 훨씬 정확하다.
우리 집 주변 슈퍼도 이름으로 검색하였을 땐 나오지 않다가 지역으로 검색하여 찾았다.
또한 할인 혜택은 우체국 스마트 뱅킹 어플을 통해서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는데 아무리 써도 포인트가 안 쌓여서 알아본 결과 카드 발급받은 다다음달부터 할인이 적용된다고 하였다. 예를 들어 6월에 발급하였으면 7월 실적으로 8월에 혜택이 들어간다.
통합할인한도는 실적별로 달라지고 교통비는 실적에 포함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