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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제주도 먹방 여행 맛집 총정리 (존맛탱 다수 포함)

by 하미-hami 2020.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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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리향

제주도에 새벽에 도착해서 아침 식사를 해야 해서 제일 일찍 여는 백리향에서 오픈하자마자 8시에 아침 뚝딱 했습니다

갈치구이 정식이랑 백반정식 먹었는데 고등어와 제육이 포한된 백반정식 무려 7000원!
옥돔 정식도 15000원인데... 먹고 올걸 후회했어요
가성비 짱짱이었던 곳

제육에 쌈싸먹으면 또 그게 그만이어가지고 계속들어가더라구요

여기는 가성비 너무 좋고 맛있어서 추천추천~

 

 

아침미소 목장

아침미소 목장에서 먹었던 우유를 이용해 만든 디저트
너무 신선하고 맛있어서 비쌌지만... 끄덕하면서 먹었던..
백리향에서 아침 먹고 아침미소 목장에서 디저트 먹으니까 생선 향이 리프레쉬되면서 굿굿이었죠

 

다녀온 후기는 ↓ ↓ ↓

https://ha-mi.tistory.com/4

 

제주 ) 아침미소목장 다녀온 후기(제주 놀거리/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아침 고요 수목원 다녀왔습니다 morningsmile.modoo.at/ [제주 아침미소목장 - 홈] 행복한 젖소를 키웁니다. 올바른 유제품을 만듭니다. morningsmile.modoo.at 운영시간 10:00~17:00 문의 전화 : 064-727-2545..

ha-mi.tistory.com

이스트 포레스트

전복 리조또랑 누룽지 해산물 파스타 먹었는데
그럭저럭 맛이 있었다
근데 기억에 남은 게 전복 리조또에 딱 하나 있는 저 전복이 느어어어어어무 맛있었다...☆간이 완벽☆

누룽지 해산물 파스타는.. 생각보다 자극적인 맛이 좀 없었던 것 같고.... 전복 리소토 옆 조금 남은 저 한라봉 에이드는 존맛탱...☆
하나 더 시키고 싶었는데 비쌈... 아직 먹을게 많아갖고...


으뜨미
남자친구보다 내가 훨씬 맛있게 먹은 으뜨미
밥도둑보다는 약간.. 저것만 먹어도 되는 느낌..?
난 맥주 안주로 먹고 싶었다... 바삭바삭해서 머리까지 씹어먹었는데 상큼하고 맛있어서 계속 들어갔다
나는 존맛탱 남자 친구는 그럭저럭이라고 생각한 집(남자 친구이 생선을 별로 안 좋아함)



안녕육지사람
우도에서 먹은 땅콩 아이스크림
그럭저럭 먹을만했다
우도가 땅콩이 유명하다니 먹었는데..
갠적으로 견과류를 별로 안 좋아함..

시식하라고 줬던 땅콩잼은... 좀 내스퇄은 아니었던걸로...
수제 느낌이 팍팍 나긴 함


하하호호버거

우도에 위치한 하하호호버거
바다를 바라보면서 먹는 수제버거는 개꿀맛
남치니가 수제버거를 좋아하는데 요새도 계속 얘기하는 집
먹기 어려운 수제버거를 요청하면 먹기 좋게 싸주셔요



역광이긴 한데... 저렇게 하면 먹기가 아~~ 주 편함
직원들 행복지수 최상이구여 친절해서 오랜친구같음...(?)
맛도 분위기도 최상 테이스티로드에도 방영된 맛집


스타벅스

어딜 가면 그지역 한정 스타벅스 메뉴를 꼭 먹어줘야죵?
정말 고민 고민하다가 시킨 제주 비자림 콜드 브루
쑥떡 크림 프라푸치노랑 고민하다가 다이어트 때문에 그나마 칼로리 낮을 것 같아서 먹었는데 존맛♡
제주 한정 메뉴 꼭 드셔용



하르방밀면
제주 산방식당 갔다가 문 닫아서 옆에 하르방 밀면을 간 거예요 사실... 여러분 산방식당은 매주 수요일 휴무입니다..

모두들 산방식당이 밀면의 성지라고 하던데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전 앞으로 하르방 밀면을 갈 거예요
왜냐면 존맛탱이거든요!!

약간 냉면의 좀 더 쫄깃하고 자극적인 버전이에요
제가 밀면을 사실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건 너무 맛있더라고요
저 만두도 너무나 수제라는 게 느껴지고 피는 얇고 속은 꽉 찬 아주 제 입맛스러운 만두예요 보말칼국수는 또 어떻구요?
밑에 보말이 보말 보말 깔려있는데 향 국물도 굿입니다


오설록

제주도의 핫플 오설록 티 뮤지엄 가서 오설록 갔어요
녹차 크레이프랑 녹차 오프레도 먹었는데
녹차 아이스크림이랑 엄청 고민하다가 녹차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오프레도 초이스 했어여
그로써 녹차도 먹었져!!
난 천재인듯☆

뭔가 스페셜 하진 않지만.. 카페 야외테이블도 있어서 나무로 둘러싸인 테이블에서 먹으니 제주도 온 느낌 팍팍 나고 아주 좋더라고요

흑돈퍼주는집

사장님이 건물주라 엄청 싸여 가성비 짱짱
고기질도 좋구여 옆에 품질보증서 뙇 붙여놓고 장사하시더라구요

가격이 무려 성인 20,000
엄청난 가성비가 아닐 수 없습니다!

흑돼지가 비싸잖아여 ...그래서 저희도 흑돼지 가성비 흑돼지 저렴한 곳 이런 키워드로 검색을 하면 다들 무한리필은 뒷다리만 준다구 막...
그래서 어차피 간 거 맛있는 거 먹고 싶은데 흑흑하던 찰나!! 딱 나타난 그런 집입니다.
여기는 앞다리 뒷다리 오겹살 목살 다 리필해 줍니다!

퀄리티 너무 좋구여 여기 사장님이 직접 개발한 냉면이 별미라던데... 저희가 갔을 때는... 왜 때문인지 냉면이 안된다고 했어요... 그래서 못먹었어영 냉면만 있었어도 2인분은 더 먹는 건데 아쉽...

 그에 대한 미안함 때문이었을까...
직접 갈아 주신 귤 주스입니다 ㅎㅎ
인정 넘치는 집이에요 잘먹었습니닷



난타 5000

아마 처음 들어보셨을걸요?
저희기 묵던 호텔 근처에서 한라산 다녀온 후 기진맥진 상태로 흡입한 피자 앤 치킨입니다..

사실 맛이 기억이 잘 안 나요...
한라산 다녀온 뒤로 죽는 줄 알았거든요
모르니까 갔지... 알고 또 갈 순 없어요 후..




올레시장

호텔 근처라 오며 가며 요기를 했는데
제가 붕어빵 계란빵을 좋아해서 가재 빵도 맛있었는데 남치니는 별로래 영... 그냥 그렇다구 ㅠㅠ

근데 저 흑돼지 고로케랑 아이스크림 튀김은 존맛탱
아이스크림 튀김은 처음 먹어보는데 마쉬멜로우 안에 아이스크림이 있고 그 겉에를 살짝 태워 캐러멜 라이징 해서 아이스크림이 살살 녹으면서 존맛탱 순삭 했어요...

그리고 저 앞에서 마농치킨 먹었는데 사진이 어디 갔는지 쩝
포장해서 호텔 가는데 식을까 봐 얼마나 조급하던지 차에서 냄새가 미친 거예요 진짜 호텔 도착해서... 맥주랑 먹는데... 생각하니까 또 침 고이네요 딱새우 튀김 들어간 치킨으로 먹었는데 사실 전 딱새우보다 치킨이 맛있어서 그냥 다음번엔 치킨만 먹으려고요 아님 문어 치킨 ㅎㅎ

딱새우 껍질이 안 발라져 있어서.. 발라먹기 힘들어요..
근데 이건 진짜 강추


다정이네

제주 3대 김밥 다들 아시나요?
다정이네 오는 정 김밥 만복이네

그중 다정이네랑 오는 정 김밥은 5분 거리도 안돼요
다정이네는... 저희가 예약 없이 그냥 가서 조금 기다렸는데 바로 받을 수 있었어요

계란이 으어엄청 들어간 게 완전 부드러운 맛♡
와서 다들 몇 줄씩 사가시던데 저희는 오는 정 김밥이랑 같이 먹을 거라 두 줄만 귀엽게 샀어요 ㅎㅎ
다정이네 김밥이랑 멸치 김밥..
전 자극적인 멸치 김밥이 좀 더 좋았어요


오는 정 김밥

여기는 진짜 전화예약 필순데 전화 통화가 안돼요!
저 20번 넘게 걸었는데 통화를 못해서 그냥 가서 예약했어요... 그런데도 4시간 뒤에 픽업 가능 ...

가게 앞에 차들이 엄청 줄 서고 있어서 가생이에 차 잘못 댔다가 못 빠져나왔어요 ㅋㅋㅋ 나가려는데 뒤에 차가 자꾸 붙어가지고 ㅋㅋㅋ 앞뒤로 꼼짝없이 갇혔잖아영><

갠적으로 여기는 뭐랄까 ...바삭한 튀김 같은 게 들어있어 가지고 씹는 맛이 좀 더 있는데 전 완전 극호!

앞사람들이 기본 10줄씩 주문하더라고요... 그 모습 보고 좀 더 해야 되나 고민했는데 2줄 이미 사놓은 게 있어서 2줄만 하긴 했는데 다 먹었는데.. 좀 더 먹을 수 있을 거 같았어요

저는 갠적으로 오는 정이 맛있는데 남치니는 다정이네래용
입맛이 참 다르죵?

근데 웨이팅은
오는정>>>>다정이네 였어요

친절도는
오는정<<다정이네


하이엔드제주

여긴 진짜 뷰 맛집이에요
오션뷰인데 오션뷰가 아니라 진짜
그냥 앞에 오션이 쫙 펼쳐졌어요
여길 마지막 날에 갔는데 왜 진작 오지 않았나... 후회하면서..
진짜 날씨가 더 좋았으면 좋으련만 근데 제주도 갈 때 서울에 폭우가 내렸어서.. 이 정도만 해도 감지덕지였죠

가기 전 서칭에 의하면 하이엔드 제주가 디저트가 참 맛이 없다길래 검색 요정 남치니가 애월 제과라는 곳을 검색해서 하카롱이랑 인절미 마타롱을 사서 갔는데 알고보니!!!!
같이 되어있는 곳이더라구요???

애월 제과에서 하카롱을 사서 하이엔드에 가서 먹어도 된대영>< 알고 얼마나 웃겼던지 차 타고 가면서 어딜 먼저 갈까 막 이러면서 도착해서 하카롱 사고 나오는데 옆에 카페가 뷰가 좋아서 우리 하이엔드 말고 저기 갈까? 했는데 거기가 하이엔드;; 무슨 덤앤더머 ...;;


삼대국수

제주에서 마지막 끼니라 참.. 기대하고 갔는데
저 만두는 너무 시판 느낌이 강하구 어디서 먹어본 것 같다면서 계속 검색했어옄ㅋㅋ

고기국수랑 열무국수 모두.. 기대 이하라... 거의 남기고 나왔어여
블로그에는 호평 가득하던데.. 맛이 변한 건지 내 입이 이상한 건지... 예전에 자매국수 웨이팅 너무 길어서 옆에 국수마당 갔는데.. 국수마당에서 고기국수 처음 먹고 존맛탱이다 생각했는데... 너무나 다른 느낌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저와 남친님의 취향은 아닌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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