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 1014명, 사망자 22명, 3단계 격상되면 달라지는 것은?

 

12월 17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014명을 기록했습니다.

한마디로 16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1014명,

그리고 사망자는 22명이나 나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1천 명을 기록했는데

이틀 연속 천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

사망자도 하루 최대 사망자입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그중 784명이 수도권이라는 것입니다.

그중 서울 420명 경기 284명 인천 80명입니다.

서울에서 확진자 400명이 넘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입니다.

 

요즘 스키장이나, 학교 등 일상 감염이 늘어나면서,

점점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안 잠잠해지는 듯 싶더니,

이제 확진자 수가 걷잡을 수 없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요즘 젊은 세대들의 무증상 감염이 점점 많아져서,

이제 확산이 되는 루트도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은 불가피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전환 기준

---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전환 기준은

전국 주평균 확진자가 800~1000명이거나,

2.5단계 상황에서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가 증가할 시인데.

현재 이틀 연속 확진자 1000명을 기록하고,

앞으로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는 상황에서

3단계로 격상하여 좀 더 심각해지는 상황을 막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될 시 어떤 점이 달라질까?

---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된다면 필수

시설 외 모든 시설 집합금지가 실시됩니다.

10인 이상의 집합도 금지되고

필수 인력 이외 재택 근무 의부화

항공기를 제외한 KTX나 고속버스는

50% 이내로 예매를 제한합니다.

 

 

 

 

 

하지만 긴급 돌봄 등 필수 서비스는 계속 제공되고

음식점이나 마트 편의점은 계속해서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유흥시설, 방문판매, 노래 연습장, 공연장 등은

집합 금지에 포함되어 이용할 수 없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실시간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라이브 | 실시간 코로나 현황